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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국가와 정부와 정치인과 심지어 언론조차도 천안함의 영웅을 논할 자격이 없다! 2차대전 세계대전 루스벨트 대통령의 큰아들인 제임스 루스벨트는 안경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고도 근시에 위궤양으로 위를 절반이나 잘랐으며 심한 평발이어 군화를 신을 수조차 없는 사람이었지만,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까지 고된훈련으로 정평이 나 있던 해병대 제2기습대대에서 복무했다. 제2 기습대대가 마킨 제도의 일본군 기지를 기습하는 매우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대대장 칼슨 중령은 부대대장이었던 루스벨트 소령을 불러 "만약 현직대통령의 아들인 귀관이 일본군의 포로가 되거나 전사하거나 하면 일본군은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전쟁에이용할 것이므로 작전에서 제외 하겠다"고 말했다. 소령이 이에 강력하게 반발하자 난처해진 칼슨 대대장은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니미츠 제독에게 소령을 만류해줄 것을 ..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의 눈물과 500명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깊은 슬픔과 충격 속에 있습니다. 지난주, 침몰된 천안함의 함미가 인양되고, 실종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이 태극기에 덮여 나오는 모습에 국민 모두가 울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어떻게 이런 일을 당했는지, 가슴이 터지는 듯했습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하면서, 살아있을 때 불러보지 못했던 사랑하는 우리 장병들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불러봅니다. 이창기 원사, 최한권 상사, 남기훈 상사, 김태석 상사, 문규석 상사, 김경수 중사, 안경환 중사, 김종헌 중사, 최정환 중사, 민평기 중사, 정종율 중사, 박경수 중사, 강준.. 더보기
상이군경회는 조직을 위함이 아닌 회원을 위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1951년 6.25전쟁와중에 부산에서 설립한 60여년 역사에 현재 10만여 상이군경 국가유공자를 회원으로 둔 국가유공자단체다. 22대 현 류지철 회장이 조직을 이끌고 있다. 상이군경회는 국가유공자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공법단체이며 회원간 상부상조와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국가유공자단체이다. 또한 국가유공자등에 대한 보훈정책에 대해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다. 상이군경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위해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봉사정신으로 희생하여야 하는 단체이며 힘없는 회원들을 대신하여 국가와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노력해야 하는 단체이다. 일선 회원들이 느끼는 상이군경회는 어떠할까? 모범적으로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모범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