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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

[창간기념 특별기고] 바닥은 희망의 터전이다. 그리고 천안함과 호국보훈을 생각한다. [천안함 순직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호국보훈(護國報勳)은 나라를 지키고 희생한 분들에게 보답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호국(護國)의 의미는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외에 사전적 해석으로 "나라를 외적으로부터 지킨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06년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나라사랑의 달로 슬그머니 바꿔 보훈대상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정정한일이 있었다. 그러러면 국가보훈처를 "나라사랑처"로 바꾸어야 하지 않은가? 국가보훈처는 외적으로 부터 나라를 지킨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시기에 존재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천안함 사건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하다. 이명박 대통령부터 정총리, 정치권 모두가 “ 여러분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의 눈물과 500명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깊은 슬픔과 충격 속에 있습니다. 지난주, 침몰된 천안함의 함미가 인양되고, 실종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이 태극기에 덮여 나오는 모습에 국민 모두가 울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어떻게 이런 일을 당했는지, 가슴이 터지는 듯했습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하면서, 살아있을 때 불러보지 못했던 사랑하는 우리 장병들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불러봅니다. 이창기 원사, 최한권 상사, 남기훈 상사, 김태석 상사, 문규석 상사, 김경수 중사, 안경환 중사, 김종헌 중사, 최정환 중사, 민평기 중사, 정종율 중사, 박경수 중사, 강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