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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료제도를 통해 본 바람직한 보훈 의료체계 본 내용은 뉴스기사가 아닙니다. 선진국의 의료제도는 잘 발달되어 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는 현 오바마정권이 의료개혁을 외치고 관련 개혁법안을 통과시킬정도로 빈익빈 부익부의 의료제도로 인해 비판받고 있기는 하다. 그중에도 프랑스의 의료제도는 모범적인 사례에 속할정도로 훌륭하다. 유상의료제도의 틀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병원이용이 힘든 국민들에겐 선진화된 세금시스템을 통하여 보조또는 지원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국민들은 그들의 보건의료제도에 만족하며 또한 OECD국가들과 비교할 때 여성의 기대수명은 82.3세로 일본 다음으로 높고 영아와 노인사망률은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반면, 지속적인 보건의료비 지출 증가와 보건의료공급, 건강상태의 사회적·지역적인 불평등이 중요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더보기
국가와 정부와 정치인과 심지어 언론조차도 천안함의 영웅을 논할 자격이 없다! 2차대전 세계대전 루스벨트 대통령의 큰아들인 제임스 루스벨트는 안경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고도 근시에 위궤양으로 위를 절반이나 잘랐으며 심한 평발이어 군화를 신을 수조차 없는 사람이었지만,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까지 고된훈련으로 정평이 나 있던 해병대 제2기습대대에서 복무했다. 제2 기습대대가 마킨 제도의 일본군 기지를 기습하는 매우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대대장 칼슨 중령은 부대대장이었던 루스벨트 소령을 불러 "만약 현직대통령의 아들인 귀관이 일본군의 포로가 되거나 전사하거나 하면 일본군은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전쟁에이용할 것이므로 작전에서 제외 하겠다"고 말했다. 소령이 이에 강력하게 반발하자 난처해진 칼슨 대대장은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니미츠 제독에게 소령을 만류해줄 것을 ..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의 눈물과 500명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깊은 슬픔과 충격 속에 있습니다. 지난주, 침몰된 천안함의 함미가 인양되고, 실종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이 태극기에 덮여 나오는 모습에 국민 모두가 울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어떻게 이런 일을 당했는지, 가슴이 터지는 듯했습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하면서, 살아있을 때 불러보지 못했던 사랑하는 우리 장병들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불러봅니다. 이창기 원사, 최한권 상사, 남기훈 상사, 김태석 상사, 문규석 상사, 김경수 중사, 안경환 중사, 김종헌 중사, 최정환 중사, 민평기 중사, 정종율 중사, 박경수 중사, 강준.. 더보기